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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주성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오늘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 협력과 관련한 실무접촉 제안을 담은 대북 통지문 발송을 시도했지만 북측이 접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민간 차원의 대북협력에 주력해온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의 이주성 사무총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우리 정부가 일단 지원 의사를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북한이 수용하는지 여부가 제일 큰 관심인데 조금 전에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서 실무접촉 제안을 담은 통지문을 보냈는데 했는데 받지 않고 있다고 하거든요. 어떻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이주성]
북측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자구책을 강구하고 자체적으로 방역을 했고 이 문제도 해결하겠다라고 하는 의지를 계속 밝히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렇다 보니까 당장 그런 측면에서 외부로부터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고 하는 단호한 입장이 계속될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의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그동안은 없다고 하다가 이제는 북한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기 시작했잖아요. 그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당에서 인지를 하고 있는 거죠?
[이주성]
그렇죠. 북한은 자구책을 강구하는데 가장 핵심적이었던 것이 국경을 봉쇄할 정도로의 상당히 강경한 정책을 썼었거든요.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 발생했고, 발생한 것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국가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과정 중에 인민들, 주민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같이 공동 참여를 또 유도해야 되다 보니 공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사망자도 40명 안팎 나오고 있고요. 지금 민간 협력 채널에 계시니까 혹시 북한 주민들의 상황을 간접적으로라도 들을 수 있는 게 있습니까?
[이주성]
최근 들어서 저희가 소식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방역 체계가 상당히 굳건하게 잘 되어지고 있고 코로나 환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저희들은 사실은 내심 안심하고 있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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